전북은행, 전주시 송천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92호’ 오픈

전북은행, 전주시 송천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92호’ 오픈
▲사진*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시영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2호’ 오픈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정선기 송천동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주시의회 김진옥 의원, 시영지역아동센터 양윤정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영지역아동센터는 2009년 개소 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방임·방치로부터 보호서비스,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화된 센터 내 공부방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오랜 기간 사용해 파손된 책상과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좌탁과 신발장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전북은행 송천동지점(지점장 정선기)은 학령기에 있는 아동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는 상생경영을 통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