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 스마트 쉼터 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과의존 대상자 중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30%가 넘을 정도로 많아 청소년기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을 예방하고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방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는 학생들의 신체 활동이 적어지는 시기로 올바른 신체활동을 위한 한방 건강 체조와 지압법 교육을 위주로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공중보건한의사를 중심으로 VDT 증후군 예방법 교육과 한의약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아토피한방팀(☎063-430-85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