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드림가족이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가정 22가구 76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와 아동 상호간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긍적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국립해양박물관 관람과 가족단위 어묵만들기 체험,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단위 서발이벌, 음악활동 등 신나는 액티비티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교감하고 정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행복나들이를 한다는 생각에 캠프 전부터 설레임으로 떨렸다”며 “가족들과 평소보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대화를 하며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