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 절임배추는 진안 부귀, 대관령, 화원, 경기, 안동, 순천 등 배추 주산지에서 정성껏 계약 재배한 국내산 배추를 활용해,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한 농협 김치가공시설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입한 절임배추는 다음달 14일부터 27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에 한해 KB·삼성·씨티카드로 결제할 경우 박스당 4천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를 안전한 원재료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농업인의 노력으로 생산한 우리 농산물에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