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에너지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캠페인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사업 추진과 관련된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군은 2017~2018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장수군은 6명의 에너지진단 컨설턴트의 활동과 읍·면 이장회의 시 탄소포인트 관련 내용을 홍보해 군민들의 에너지절감을 실천을 이끌고, 연중 꾸준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군민들 생활 속에 안착되도록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차주영 과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군민들에게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