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이서문화체육센터를 정식 개관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이서면 삼우중 인근에 신축을 마친 이서 문화체육센터의 정식 개관 기념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서 풍물패 터밟기, 색소폰공연, 완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관 기념식,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이어진다.
정식 개관을 앞둔 이서 문화체육센터는 2018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98㎡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아우러,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운동실 등 체육시설이 갖춰졌다.
군 관계자는 “자치활동실, 여가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강의실, 청소년 고민을 상담하는 상담실을 갖춘 청소년 문화의집도 함께 건립돼 주민들의 체육증진과 지역 청소년들의 창조적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