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유진섭 시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수성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에 나섰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동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2020년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읍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취지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접수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후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지난 6일 수성동을 시작으로 7일 덕천면과 이평면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8일 장명동과 옹동면, 감곡면, 9일 내장상동과 정우면, 신태인읍, 10일 시기동과 고부면 29일 초산동, 임암면, 소성면, 30일 연지동, 북면, 태인면, 31일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 다음 달 3일 농소동과 상교동, 영원면 순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며“경자년 한 해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