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유희태 예비후보가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 일문구의사 추모 사업이 최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됐다.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한 가문에서 9명의 독립운동가가 배출된 것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리고 있는 일문구의사 추모사업이 살아 숨 쉬는 역사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인정하는 인증서와 벽시계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항일 애국사에 큰 족적을 남긴 9명 의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일문구의사 추모사업은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향후 발간하는 100주년 기념사업 백서에 기록될 예정이다.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에 열리고 있는 일문구의사 추모제는 올해 9회째를 맞게된다.
특별한 날인만큼 유희태 이사장은 순국선열의 날에 지역사회 봉사와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이사장은 “항일 애국사에 큰 족적을 남긴 9명 의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행사가 인증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를 통해 독립운동을 했던 투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에게 겨레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