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건강상담부스 운영

정읍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건강상담부스 운영
▲사진*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건강상담부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보건소가 건강 상담부스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건강상담 부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생활터를 방문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기초검진과 함께 영양과 금연 등 생활 습관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스 운영 장소는 8월을 제외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시기동 로컬푸드 원예농협과 국민은행에서 운영된다.

또,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은 원예농협 제일 지점,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연지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나눔빌은 분기별 셋째 주 수요일, 마음사랑의 집은 격달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기 혈관 숫자를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첫걸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