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320건을 분석할 계획이다고 31일 밝혔다.
농산물잔류농약분석은 수확예정일 약 2주전에 농산물 시료를 수거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분석실(1층)에 의뢰 하면 2주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진안군에서는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인식시켜주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면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키 위해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사전검사를 통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