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2020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 열리는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김재천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유의식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조례안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완주군수로부터 제출된 완주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2건, 완주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동의안,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수립보고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제출된 안건 심의와 함께 2020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군정에 대한 면밀한 논의와 심의가 이어지게 된다.
끝으로 오는 1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군정 주요현안과 이슈 등에 관한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예정됐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올해 총 9회 100일간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6월 회기에는 후반기 새로운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