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의장단은 13일 전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비상대책상황실 및 덕진진료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과 강동화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특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담당관실과 덕진진료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으며,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최일선 현장 직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박의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퇴치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 예방 안전수칙 홍보 등 선제 대응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1월 23일부터 특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2월 5일부터 덕진진료실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강화 등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