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보건용 마스크』공적판매 방식 변경

전북농협, 『보건용 마스크』공적판매 방식 변경
▲사진*전북농협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이 정부의 마스크 수급안정화 대책(’20. 3. 5. 발표)”에 따라 공적판매 방식을 변경해 판매한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6일부터 전북관내 178개의 마트에서 바뀌는 마스크 공적판매 방식은 공평한 배분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라고 6일 밝혔다. 

변경된 공적판매 방식은 고객 1인당 1매로 구입할 수 있으며, 장시간 줄서기 방지를 위해 오전 9시 30분에 번호표를 배부하고, 판매는 오후 2시에, 가격은 1,500원 단일가로 구입할 수 있다.

농협은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구축되면 공적판매처인 약국과 동일하게 일주일에 1인당 2매를 판매할 예정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보다 원활한 공급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