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경신 의원)가 전주시 코로나19 관련 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위원회는 11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치고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방지에 집중하고 있는 보건소를 방문,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마스크 수급사항, 코로나19 발생 및 방역 현황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주시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이 위원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이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해 당초 20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되었던 제368회 임시회 일정을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로 축소 운영하는 것으로 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