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신금로 연결 도시계획도로 개통

완주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신금로 연결 도시계획도로 개통
▲사진*도시계획도로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금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2-27호선)가 개통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30일 개통할 예정으로 삼례중학교 학생들의 보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도로는 새로 이전·개교하는 삼례중학교 진출입을 위한 도시계획도로로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했다.  

삼례중학교 진입도로는 길이 365m, 너비 18.5m 구간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8월 착공됐다.

유연평 군 도시개발과장은 “도로개통으로 삼례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됐다”며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