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전주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동물친화도시 전주시가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반려견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40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사업기간 내 예방접종을 할 경우에는 5천원의 접종시술비만 내면 된다. 

시는 반려견 총 2000마리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 광견병 백신이 한정돼 있어 기간 내라도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과 10월, 2회에 걸쳐 총 4200여 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시 동물복지과 관계자는 “약품이 조기 품절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접종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을 기간 내 마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