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개회

전라북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개회
▲사진*전라북도의회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성환)가 오는 27일, 제3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민생관련 안건을 심의한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의원 등 아홉 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조속한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도지사와 교육감의 제안설명이 있으며, 28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 및 안건심의가 펼쳐지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전라북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안’, ‘전라북도 해양쓰레기 관리 조례안’ 등 총 28건(조례안 18, 예산안 4,기타 6)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송성환 도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안과 민생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를 통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해 달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안정과 경제 활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 및 적극적인 도정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71회 임시회는 5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처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폐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