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임실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사진*일자리창출 협력 회의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4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일자리창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한기장사회복지법인 사랑요양원, 효나눔복지센터, ㈜에버스톤, ㈜진성기업, 오수노인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천년미가 총 7개 업체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여성인력 적극 활용 및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2020년 고용정책 및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 및 이주웅 노무사의 직장문화 개선과 노무관리방안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고용정보 제공과 경영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

여성일자리창출 참여기업은 향후 여성인력 우선 연계는 물론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개선,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자리에서는 취업처 확보방안 및 관련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했으며, 여성취업상담사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창출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충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고용 확대 및 유지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