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 포레스트’업무협약 체결

완주군, 청년 포레스트’업무협약 체결
▲사진*청년 포레스트 사업 업무 협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청년들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보듬는다.

완주군은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과 지난 1일 완주군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 포레스트’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보건복지부 청년사회서비스사업으로 청년층 대상 사회서비스를 개발‧제공키 위해 설치 운영된 사업단으로, 사회적기업 ㈜휴먼제이앤씨에 위탁해 청년 포레스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과 사업단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협약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완주군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 및 신체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고용 및 학업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정신 건강 상담과 개인 PT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사업단의 취업 및 진로 관련 특강,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업단 관계자는 “완주군 지자체와 찾아가는 서비스 업무협약을 사례로 청년들을 위한 서비스 지원 사업을 다양한 기관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 포레스트 사업은 도내 만19~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청년들의 자존감 증진, 우울 감소, 스트레스 관리, 자아탐색, 취업역량강화, 신체건강 및 활력증진에 이르는 신체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