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출범한 제8대 완주군 후반기 의회의 행보가 주목된다.
제8대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변화와 혁신, 주민과의 소통 공감 의정을 통해 가장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 권위와 관행적인 기존 틀은 과감히 내려놓고, 의회는 물론 지역 내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내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군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이끌어 내며, 비판과 견제를 넘어서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의회 스스로 똑똑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 생활형 민원사항 사전 업무숙지로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어야 하고, 군민 밀착의정을 통해 군민생각이 정책으로 반영되고 더 나아가 대안제시까지 할 수 있도록 의회 스스로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장은 8대 전반기에 추진된 의회활동들이 후반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멈추지 않을 것임도 강조했다.
이에 따른 일환으로 8대 후반기 의회는 출범 후, 가장 먼저 코로나19 방역 현장근무자와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하므로써 현장에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 했고, 여전히 지역 속에서 민생의정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재천 의장은 단순한 의회 출 퇴근시에는 의장 전용차량 대신에 본인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