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로, 2020년도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부서별로 보고 받고, ‘익산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연식, 임형택 위원(기획행정위원회), 김용균, 최종오 위원(보건복지위원회), 김충영, 장경호, 한동연 위원(산업건설위원회) 으로 구성됐으며, 예결 위원들은 본회의 직후 회의를 열어 한동연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연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소병홍 의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미착공 문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8대 후반기 의회의 첫 회기인 만큼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라는 명확한 의정방향 설정으로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을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새롭게 변화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