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인복지관 운영 재개

진안군 노인복지관 운영 재개
▲사진*진안군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진안군 노인복지관이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코로나 19 예방과 지역감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노인복지관을 포함한 일부 사회복지시설을 휴관해왔다고 20일 밝혔다.

시설 운영 재개에 앞서 군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1주간(13~17일)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사전 방역과 소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운영 시에도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시설소독을 계속할 계획이며, 또한,생활 속 거리두기의 지속적으로 실천을 위해 내부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운영 할 방침이다. 

노인 복지관 운영 재개에 앞서 진안군 사회복지과장(김요섭)은 “노인복지관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일부 프로그램 진행 및 식당 운영을 금지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시는 즉시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