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북지역암센터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검진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센터장 유희철)는 이번 달 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암 예방·검진 인식조사를 진행해 도민의 암 관련 인지도를 확인하고 국가 암검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전북도내 14개 시군보건소와 생활터에 협조를 구하고 전북대병원 내 게시판과 전북지역암센터 홈페이지에 포스터를 게시해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인식조사 참여자 중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이번 암 예방·검진 인식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암 예방·검진 홍보 활동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