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전북#533)가 추가로 1명이 더 발생됐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남원 11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코로나19 최초 증상이 발현됐고, 14일에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5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최초 증상 발현 2일전인 6일부터 관내 사업장, 식당, 병원, 약국, 마트 등을 이용하였고, 관외에는 서울과 광주를 방문했다.
시는 현장에 역학조사팀을 보내 CCTV, 카드이용내역, 출입자명부 등 자료를 확보한 후, 단순 검사대상자 및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카드이용내역 등 분석을 의뢰했다.
시 보건관계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미각‧후각상실 등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반드시 병원 진료보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먼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