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 지역 민간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는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우리지역을 스스로 지켜내자는 의미로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 운동에 참여의사를 전달한 68개 사회단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모임취소, 거리두기(타지역 방문자제), 방역수칙 생활화 등 3대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해 나갈 것을 내용으로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각 단체는 연말연시 모임취소 등 3대 약속 실천을 당부하는 내용을 소속회원들에게 전하는 한편 범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홍보, 플래카드 게첨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