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참예우” 전국 최초 8년 연속 명품인증수상…

전북“참예우” 전국 최초 8년 연속 명품인증수상...
▲사진*참예우-로고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우수축산물인증위원회」개최 결과, 13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고 5일 밝혔다.

2004년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전국 지자체 추천을 통해 국내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심사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 제도로써 전문평가단이 품질, 위생, 안전성, 브랜드 관리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최종 선정하며, 인증 기간은 1년 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8년연속 명품인증을 수상 했다. 

‘참예우’는 지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2013~2020년 8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했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우수축산물 브랜드인증 선정은 회원이 5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신청자격부터 생산에서 가공, 유통 단계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만큼 ‘참예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 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경진대회에서 8년 연속 명품인증 수상은 도내 11개 시·군과 6개 축협의 1,100여명의 축산농가와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라북도 및 축산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모든 관계자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병무 의장을 비롯한 지역축협 조합장들은 “참예우가 13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된 것과 8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한 것은 참예우 축산농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든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명품 참예우 브랜드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참예우 참여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해 지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