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사진*위기대응 예방교육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극복 청소년 응원 일환으로 지난 5일 시작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정서적 안정을 위해 청소년 응원 패키지 박스를 지원했다.

선정기준은 관내 청소년 100명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 한·부모 가정, 조·모손가정,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부안군이 발굴된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 하고자 상반기50명, 하반기50명씩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청소년 응원 패키지 박스는 식사를 혼자 해결해야 하는 관내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 되어 심리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정적인 생활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드라이브 스루로 각 가정에 개별 방문 전달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고민 해결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청소년 응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소년 맞춤형 사업을 통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