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백년농업 새희망저리대출’ 출시..

농협상호금융, ‘백년농업 새희망저리대출’ 출시..
▲사진*백년농업 새희망저리대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원활한 영농자금 지원을 위해 농업인 조합원 전용 상품인 ‘백년농업 새희망저리대출’을 출시했다. 

전북농협은 이번 상품은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된 전용 상품으로 총3000억원 한도로 소진 시 판매가 중단되고 전 지역 농·축협에서 농업인 조합원분들이 신청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최저 연2%대의 저금리로 1인당 5천만원까지 만기 2년 내에서 영농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기존 영농자금 대출에 대한 대환도 가능 하나 시설자금은 제외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자금 저리지원을 확대해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