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추진 활발…

완주군,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추진 활발...
▲사진*완주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군민 생활편의 증진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80%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72건으로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개선 등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주민에게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선정 및 실시설계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함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군은 주민 호응에 힘입어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현재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등 선정 절차를 진행 하고 있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최성호 공영개발과장은 “완주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적극 집중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