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 출신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남원시, 남원 출신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지난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남원 출신 전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이며, 신청은 온라인(남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 방문접수로 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부터 한국장학 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2021년도 2학기에 발생된 이자 지원이며 이자율은 1.7%로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생활비 모두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시행했으며 2021년 1학기까지 총 370명의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