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영일 후보, “군민염원담아 반드시 화합과 개혁을 이뤄낼 것”

무소속 최영일 후보, “군민염원담아 반드시 화합과 개혁을 이뤄낼 것”
▲사진*무소속 최영일 순창군수 후보 출정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소속 최영일 순창군수 후보가 오는 6월1일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필즉생 필즉사의 각오로 군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19일 캠프관계자들과 함께 ‘필승’출정식을 가졌다. 
 
최근 언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를 앞서며 고무적인 분위기를 뒤로하고 최 후보의 첫 유세로 꼽은 곳은 자신의 정치적 초석이자 고향인 순창군 쌍치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의 세몰이가 본격화 됐다. 
 
이날 최 후보는 “감동과 희망의 순창, 군민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며 “순창은 지금 지역소멸이라는 참담한 위기까지 고민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급격한 인구 감소, 산업기반이탈,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문제 등 문제 뿐만 아니라 분열과 편가르기, 독식과 배척등 더 이상 견디기 힘들 정도로 총체적 난국에 직면해 있다”고 순창을 진단했다 

최 후보는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를 순창군정 5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최 후보는 “떠나지 않는 순창을 먼저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농민소득의 200만원 상향 지원, 농작업 대행비 지원 확대, 노인일자리 3천개로 확대, 0~19세까지 월40만원 지원, 20세~39세까지 종자통장 월 30만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