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라북도지사 후보, “전주-완주 상생 위한 통합 논의” 착수할 것

조배숙 전라북도지사 후보, “전주-완주 상생 위한 통합 논의” 착수할 것
▲사진*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완주봉동생강골시장에서 지지 호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가 25일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방문, 유권자들에게 “전북도민 모두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힘있는 도지사 후보인 조배숙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산업시찰을 가는 전주시청 공무원 노조원 가족들을 격려차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한 조 후보는 이어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았다.

봉동생강골시장에서 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달려온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과 함께 장보기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조배숙 후보는 2001년 처음 국회의원이 되어 4선의 경륜을 쌓았다. 당 정책위의장, 국회상임위원장, 당 대표 등을 거친 정치지도자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입한 인재 중 인재다. 이제 새로운 정부에서 전북의 도약을 위해 새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도지사, 전북 발전을 위한 힘 있는 도지사로 조배숙 후보를 믿고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약으로 글로벌상용차(수소상용차) 산업벨트 구축, 신산업특화단지(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 발 빠른 전주-완주 통합논의 착수, 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 설립 등을 내세워 민심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