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42시간 마라톤 유세 돌입!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42시간 마라톤 유세 돌입!
▲사진*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6.1 지방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완주군수에 출마한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표심 굳히기와 지지세 확산에 집중하는 등 42시간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다.

30일 유희태 후보에 따르면 남은 공식선거기간 동안 완주지역 13개 읍·면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부동층을 흡수하고 지지층 결집을 선언하며 31일 자정까지 42시간 마라톤 유세를 시작했다.

낮시간 대는 평소대로 유세를 진행하고, 야간과 새벽에는 밤샘 작업을 하는 노동자들과 야간 작업 공직자, 응급실, 도로, 새벽시장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유 후보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개막을 위한 막판 총력전에 돌입해 지역민들 소통의 폭 확대·완주시대 비전 알리기에 매진하는 등 ‘사즉생’의 각오로 군정 철학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 후보는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원도심인 읍면지역 유권자를 찾아 지지세를 공고하게 다지는데 이어 공식선거가 끝나는 31일 밤까지 이같은 방식으로 화력을 집중한다.

이날 오전부터 유 후보는 이서, 삼례, 용진 등을 넘나들며 막판 세몰이에 나서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5일장이 열린 봉동에서 박용진 국회의원 및 안호영 국회의원 등과 함께 릴레이 연설및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곳에서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부동층 공략을 이어갔다.

유 후보는 유세에 앞서 상가 등을 순회하면서 발품을 파는 등 완주의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표심을 결집 하는데 주력했다.

또 유 후보는 봉동과 삼례 지역을 돌며 거리연설과 맨투맨식 유권자 접촉을 하며 강한 완주 비전 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무소속 후보 지지자들의 근거 없는 허위비방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유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25일 무소속 후보의 지지자를 자청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위 글을 올린 A씨와 허위사실 내용의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가진 B씨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완주경찰서에 고발한데 이어 자신의 휴대폰으로 대량의 허위문자와 SNS에 허위사실의 카드뉴스를 게시한 C씨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유희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진정 힘이 되는 후보를 선택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유능한 경제군수 후보인 제가 완주의 위기를 돌파하고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42시간 마라톤 유세를 통해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군민들께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