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높을고창배 전국 중·고등부 배드민턴 대회 폐막!

고창군, 높을고창배 전국 중·고등부 배드민턴 대회 폐막!
▲사진*높을고창배 전국 중·고등부 배드민턴 대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에서 열린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 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폐막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중학부 남자 40개 팀, 여자 26개 팀, 고등부 남자 28개 팀, 여자 20개 팀 등 모두 114개 팀 선수단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부모 500여명도 고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 조보익)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심용현)와 고창군배드민턴협회(회장 정병필)가 공동 주관했다.

단체전은 전주생명과학고(남), 화순고(여), 진광중(남), 명인중(여)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중학부 단식은 이형우(하안중/남), 김태연(명인중/여)이 고등부 단식은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남), 김민선(치악고/여)이 각각 우승했다.

중학부 남자복식은 전대사대부중(김민승, 현수민), 여자복식은 전주성심여중(천혜인, 이가현)이 우승했으며, 고등부 남자복식은 전주생명과학고(김도윤,현시원), 여자복식 치약고(김민지, 김민선)이 우승했다.

혼합복식은 중학부는 최재상(정읍중)/한승연(전주성심여중) 팀이, 고등부는 현시원(전주생명과학교)/고희주(전주성심여고) 팀이 우승했다.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수와 가족, 임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고창에서 전국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