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의 청정자연 속 자연휴양림 본격 운영…

장수군, 장수의 청정자연 속 자연휴양림 본격 운영...
▲사진*와룡자연휴양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및 방화동가족휴가촌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 실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산림욕장, 황토포장길, 장수치유의 숲 등 휴양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성수기 관리인력을 증원하고, 방역 작업, 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등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등 성수기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와룡자연휴양림 수영장 및 물썰매장 운영을 오는 22일부터 재개해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와룡휴양림 수영장 및 물썰매장은 휴양림 시설이용객 및 장수군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화동자연휴양림 방화폭포도 성수기를 맞아 시간제로 운영해 휴양지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재 군 산림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이용객들이 장수군 산림휴양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한 여름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