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2년 을지연습 최종 종합보고회!

진안군, 2022년 을지연습 최종 종합보고회!
▲사진*진안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지난 25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결과 종합보고 및 강평’을 실시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 을지연습 결과 종합 보고 및 강평에서는 2022년 을지연습에 대한 결과보고 공유와 함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을지연습 전에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CMX)과 전쟁발발 이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연습(을지연습)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진안군, 한국수자원공사, 군부대,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용담댐) 방호를 위한 대테러훈련이 전개됐다.

전춘성 군수는 종합보고 자리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을지연습기간동안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해주신 직원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