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지난 20일 국내외 여행사 대표, 전북 배드민턴협회(협회장 심용현)와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배드민턴 여행상품 출시를 위해 전주에 방문한 태국 여행사와 국내 여행사 등 관광 실무자들과의 만남으로 전주의 관광 인프라를 점검·개선하고 2023년 세계시니어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것.
이기동 의장은 “배드민턴 관광상품의 개발로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져 지역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전주시의회는 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2023세계시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에서는 2023년 배드민턴 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개최하는 세계시니어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