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 출범, 전 장수군수 장영수 대표 선임…부자농촌으로!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 출범, 전 장수군수 장영수 대표 선임…부자농촌으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친이재명계의 원외 조직 가운데 하나인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가 지난 10일 장수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장영수 전 장수군수를 대표로 임명했다.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는 이날 장영수 전 장수군수를 대표로 임명하고 고문위원으로는 이영수 씨, 자문위원은 현 군의원인 김남수, 유경자 의원이 운영위원장은 김순이 씨, 사무국장에는 김교섭 씨등이 임명됐으며 회원과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지역정책 및 현안중심의 ‘이재명 노선’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을 다짐하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장영수 장수군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먹사니즘은시대적인 과제이자 대한민국 발전의 대안이다”며 “우리 지역은 먹사니즘을 농사니즘으로 잘 사는 부자농촌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난 탄핵국면에서 민주당은 국가와 민족의 명운을 걸고 최선을 다해 국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시한번 다지게 됐다”면서 “이제 국민들께서 부여하는 과제와 요청은 정권을 탈환해 제대로된 민주주의를 실현해 달라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영수 장수군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가 앞장 서서 시대의 부름에 부응해야 한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대통령을 뽑아 미래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준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영수 장수군대표는 “오늘 한뜻을 갖고 모인 여러분들을 시작으로 먹사니즘 장수 네트워크가 그 디딤돌이 되어 서울보다 살기 좋은 장수지역의 경제로 먹사니즘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일과 정책을 찾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먹사니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7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제시한 사회경제발전의 정책 비전이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북지역 총회, 임명장 수여…본격 활동 돌입!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북지역 총회, 임명장 수여…본격 활동 돌입!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전북지역 총회가 지난 10일 각 분과 위원장 및 분권위원회 본부장 임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전주시내 모처에서 가진 KDLC 전북지역 총회는 권익현 상임대표를 비롯해 한득수 공동대표, 김종철 정책위원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과 위원장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익현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험난한 정국에도 불구, 국민들이 앞장서 어려운 난제들을 풀고 정치경제적 회복으로 가고 있다”며 ”지방이 살아야만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모인 위원장들이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명장을 받은 각 분과 위원장들은 “지역균형 발전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초석이 될 수 있다”면서 “각자 맡겨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한 지역과 나라를 건설하는데 주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KDLC 전북지역은 총회는 올해 전북KDLC 전북지역 강화를 위해 연중 지역 순회 소통간담회를 비롯해 자치분권 정책토론회와 자치분권 교육연수 및 워크숍 등 지역균형 발전 모색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KDLC 전북지역은 지난 6일 총회를 통해 제6기 전북지역 운영위원회 구성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 운영위 위임의 건을 의결했다.

농촌진흥청, 2024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 발표!

농촌진흥청, 2024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 발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2024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만 2,000호 표본 농가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인의 농업 활동 관련 질병의 유병률과 질병 종류별 현황, 위험 요인 노출 수준, 건강 위험 요인에 대한 개인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했다. 조사 결과, 2024년 농작업 관련 질병으로 1일 이상 휴업한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5.8%로, 2018년 이후 지속해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여성 농업인의 유병률(7.1%)이 남성 농업인의 유병률(4.6%)보다 상대적으로 높았고, 고령일수록 질병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질병 종류별 유병률은 근골격계질환이 5.4%로 가장 높았다. 여성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유병률(6.8%)이 남성 농업인(4.0%)보다 높았으며, 근골격계질환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로는 허리(48.2%), 무릎(38.7%)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 처음 추가한 농작업과 건강에 관한 인식 평가에서는 ‘농작업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졌다’라고 응답한 농업인이 45.5%였다. ‘평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답한 농업인은 75.5%로 집계됐다. 농작업 위험 요인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어느 정도 하느냐는 질문에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응답한 농업인은 75%에 달했다.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됐으며, 농업인안전365 누리집(farmer.rda.go.kr)에서 6월부터 볼 수 있다. 이 자료는 농업인 안전 인식 향상과 업무상 질병 예방 관리를 위한 맞춤형 예방 사업과 연구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안전과 윤순덕 과장은 “농업인 안전과 건강은 삶의 질,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업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업무상 질병‧손상 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143003호)로, 농업인의 농업 활동 관련 질병과 손상을 파악해 예방 사업 마련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홀수 연도에는 손상 부문을, 짝수 연도에는 질병 부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작업 안전‧편이 장비 개발과 안전관리 지침서 제공, 농가 현장의 문제 진단을 위한 농작업 환경 위험성 평가법 개발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성덕면 개미마을 공유재산 매각 대상지 현장 방문!

김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성덕면 개미마을 공유재산 매각 대상지 현장 방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문순자)가 지난 11일 4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앞두고 안건으로 논의 예정인 성덕면 대목리 개미마을 공유재산 매각 대상지를 방문했다.    성덕면 대목리 개미마을은 주민들이 “1976년 3월 산림청의 화전정리사업으로 적절한 이주보상 대책 없이 금산면 금동마을에서 성덕면 개미마을 공동묘지 일원으로 강제 이주당해 척박한 상황에서 생활해왔다”며 지난 2024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낸 바 있는 곳이다. 이주 당시 화전정리법상 ‘화전경작지를 이주할 때에는 주택건축과 농경지 확보 비용 등을 보조 또는 융자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음에도 76년 김제군 예산액의 22.5%에 달하는 이주보상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였다는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개미마을 주민들이 공동묘지였던 시유지를 주택 및 농지 등으로 개량한 점을 고려해 시유지 50필지에 대해 재산가격에서 30% 감액한 금액으로 매각하는 조정안을 제시했으며, 올해 2월 김제시가 주민대표, 권익위와 서면조정을 체결 완료하여 공유재산 매각을 앞두고 있다. 김제시의회에서도 지역구 대표로서 오승경 의원(現 경제도시위원장)이 지난 2022년 제264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잘못된 행정오류를 바로잡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감 있는 행정의 모습을 보여달라”며 주민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함으로써 권익위의 최종 결정에 힘을 실은 바 있으며 이날 방문에도 동행해 현장을 살폈다. 문순자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들은 현장을 살피며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고단한 삶의 원인이 일부라도 행정에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며 “원활하고 조속한 매각과 소유권 이전 절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유지 50필지에 대한 총 매각금액은 조정안을 반영해 재산가격에서 개량비를 감액한 199.1백만 원으로 산출됐으며, 이는 재산가격이 1천만 원 미만인 43필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를, 재산가격이 1천만 원 이상인 7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초로 한 금액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 전시관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 전시관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5년 온라인 전시관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진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제품 홍보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제작된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관 입점을 통해 시간과 비용의 한계가 있는 기업들에게 해외 전시회 참가 효과를 제공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전시관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온라인 전시관 게시를 위한 제품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품 사진 촬영 및 보정, 제품 및 기업소개 등 콘텐츠 제작 지원이 이뤄진다. 제작된 콘텐츠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 온라인 전시관에 게재된다. 기업의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제작된 콘텐츠가 수출통합지원시스템 온라인전시관에 게재됨에 따라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홍보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금)까지 전북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http://www.jbexport.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수출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출통합지원시스템(http://www.jbexpo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북 도내 기업의 수출 관련 문의는 경진원 수출전략팀(1644-71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