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21대 병원장에 유희철 교수 임명…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에 지난 29일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가 임명됐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5월 14일 열린 전북대병원 제148차 이사회에서 임용후보자로 추천된 유희철 교수를 제21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제21대 전북대병원장에 임명된 유희철 교수는 전북대 의과대학을 나와 동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임기는 2021년 7월 30일부터 2024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  유 교수는 충청 호남권 최초로 간종양 환자 등에게 로봇을 이용한 간 절제술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는 등 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각 분야의 최고 베스트 닥터를 소개하는 ‘EBS1 명의’편에 소개된 바 있다.   또 유 교수는 전북대학교 학생처장을 역임했으며 전북지역암센터 소장,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폭염에 따른 농업피해 최소화 총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라북도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지난 2018년의 역대급 폭염과 같은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폭염일수가 평년(9.8일)보다 다소 많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농산유통과를 중심으로 초동대응, 농업, 축산, 수리시설 분야로 구성된 농업재해상황실에서 농진청,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로 재해예방 정보 제공 및 피해상황 파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폭염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농산물가격 불안정, 농작물 생육저하, 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분야별로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생육 부진과 계절적 수요 영향으로 상추, 시금치, 깻잎 등은 평년에 비해 가격이 높고 배추, 무, 대파 등은 생산량 및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수급대책과 더불어 통합마케팅 조직 및 생산자 단체에 탄력적 출하를 유도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 관련 사업 240억 원, 수급 안정 관련 사업 69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닭 사육 농가를 포함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등 총 1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지기동반, 농촌진흥청 등의 협조를 통해 폭염대응 현장기술 컨설팅, 가축·농작물 관리 요령 등을 제공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 보험가입농가 피해 시 추정 보험금 50% 가지급 및 잔여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고 미가입 농가의 가축, 농작물 피해 시는 어린가축 입식비, 경종농가 대파대, 농약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폭염 뿐만 아닌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피해예방 및 사전 조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원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재해는 사후조치도 중요하지만, 사전 대비가 중요한 만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저수율 관리, 배수로 같은 농업시설 점검 등의 사전조치에도 힘을 쏟아 재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고 누수 없는 재해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폭염에 따른 농업피해 최소화 총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라북도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지난 2018년의 역대급 폭염과 같은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폭염일수가 평년(9.8일)보다 다소 많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농산유통과를 중심으로 초동대응, 농업, 축산, 수리시설 분야로 구성된 농업재해상황실에서 농진청,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로 재해예방 정보 제공 및 피해상황 파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폭염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농산물가격 불안정, 농작물 생육저하, 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분야별로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생육 부진과 계절적 수요 영향으로 상추, 시금치, 깻잎 등은 평년에 비해 가격이 높고 배추, 무, 대파 등은 생산량 및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수급대책과 더불어 통합마케팅 조직 및 생산자 단체에 탄력적 출하를 유도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 관련 사업 240억 원, 수급 안정 관련 사업 69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닭 사육 농가를 포함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등 총 1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지기동반, 농촌진흥청 등의 협조를 통해 폭염대응 현장기술 컨설팅, 가축·농작물 관리 요령 등을 제공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 보험가입농가 피해 시 추정 보험금 50% 가지급 및 잔여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고 미가입 농가의 가축, 농작물 피해 시는 어린가축 입식비, 경종농가 대파대, 농약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폭염 뿐만 아닌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피해예방 및 사전 조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원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재해는 사후조치도 중요하지만, 사전 대비가 중요한 만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저수율 관리, 배수로 같은 농업시설 점검 등의 사전조치에도 힘을 쏟아 재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고 누수 없는 재해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 ‘한방’접목 ‘산림의학’ 제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 유일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에 ‘한방’ 테마를 접목한 ‘산림의학’방안이 제시됐다.  익산시는 지난 28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원광대 한의대, 원광대 한방병원, 산림복지진흥원, 용역 수행사와 함께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에 ‘한방’ 연계방안 마련 기관 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강형원 원광대 한의대학장, 이정한 원광대 한방병원장, 원광대 총장 비서실장 강연석,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의 기본 테마인 ‘녹차’에 추가로 ‘한방’ 테마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이 국내에 있는 여타 생태‧휴양 관광지 등과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명품 숲길’ 조성과 ‘한방’ 특화‧접목에 대한 법률검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위해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 대상지는 웅포면 옹포리 함라산 일원 62㏊로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자리하고 있어 산림자산 가치가 높은 지역이며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금강 낙조 경관이 일품이다.  시는 올해 국비 2억으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 사업 착공하여 2023년까지 준공 계획으로 전액 국비 50억원 투입된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치유센터‧전망대‧무장애 데크 숲길 등의 주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햇빛, 경관, 온도, 피톤치드, 음이온 등 산림환경요소를 이용하여 산림치유 활동을 돕는 공간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강형원 원광대 한의과대학장은 “치유와 치료는 같은 개념이며 치유 안에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산림 치유가 앞으로는 산림 의학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의 ‘한방’ 특화를 위하여 지속 협의 등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은 “국립 익산 치유의 숲에 걷고 싶은 명품 숲길을 조성하여 타지역 유사 관광지에 경쟁 우위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계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한 특색있는 치유숲 조성으로 조성 후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리지역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종택 부안 부군수, 기획재정부 방문 현안사업 요청!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가 29일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김종택 부군수는 이원택(김제·부안) 국회의원과 함께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해 부안군 현안사업 관련 총 13개 실·과장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종택 부군수는 사회적 약자가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회적 농장 기반 구축을 위한 사회적 농업 성장지원센터 건립부터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까지 총 11개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군은 정부예산 편성단계(8월)와 국회 예산심의(9~11월)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정치권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택 부군수는 “올해 부처예산 편성기조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신규사업 반영을 억제하고 있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년보다 어렵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군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