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만경강 문화관광경제벨트 형성 공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를 끼고 흐르고 있는 만경강에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별 시설이 조성되는 등 문화관광 경제벨트가 형성된다.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의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공약과 완주군수 경선에 참여했던 두세훈 전 예비후보의 만경강 황금시대 공약사항이 합쳐져 새로운 만경강 발전에 대한 복안이 완성되는 등 유희태 정책드림팀이 본격 가동됐다. 유희태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세훈 전 완주군수 예비후보와의 만경강 정책연대를 통해 약속한 두세훈 예비후보의 만경강 관련 공약을 적극 수용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실현해 만경강 문화관광경제벨트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 간 만경강 정책연대를 통해 합의한 만경강 관련 공약 사항으로 완주지역 고산-봉동-삼봉지구와 삼례 비비정를 지나고 있는 만경강 인근 각 거점에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별 시설이 조성된다. 유희태 정책드림팀(위원장 두세훈 변호사)은 임병기 단장을 필두로 여러 번 현장검증을 통해 실현 가능한 만경강 공약을 검증했고, 만경강에 깊은 애정과 해박한 역사지식을 겸비한 홍성임 전북도의원을 역사·문화·관광분야 단장에 추가 선임했다. 만경강에 대한 공약으로 고산에는 캠핑장이 조성되며 봉동에는 다양한 체육시설과 야생화단지, 자전거 명품 꽃길, 삼봉지구에는 완주터미널과 로컬푸드 대형홍보매장, 자연생태문화공원, 삼례 비비정에는 만경강 전망대를 겸비한 명품호텔을 유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산에는 최근 캠핑열풍이 높은 점을 감안, 만경강을 전망할 수 있는 곳에 오토캠핑장을 포함한 캠핑장을 조성하는 등 지역골목상권 활성화에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봉동의 경우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야생화 단지, 자전거 명품 꽃길을 조성하는 등 현재 구만리 연날리기 장에 이미 조성된 주차장을 활용해 만경강 둔치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삼봉지구에는 완주터미널을 신설해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본부와 홍보매장을 신설해 삼봉지구 주민과 인근 에코시티 주민들이 완주지역의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만경강 자연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해 힐링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도 포함됐다. 삼례 비비정은 문화예술시설을 더 강화하고 만경강 줄기 중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을 감안, 만경강 전망대를 겸비한 명품호텔을 유치해 거쳐가는 곳이 아니나 체류하는 삼례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유희태 후보는 “두세훈 전 예비후보와 만경강 정책연대를 통해 약속한 만경강 관련 공약을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로 실현해 만경강 문화관광경제벨트를 형성해 완주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서 문화관광산업을 활짝 꽃 피우겠다”면서 “완주를 거쳐가는 곳이 아닌 머물고 즐기는 문화관광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전북동부권발전위원회” 상설 추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국민의힘 조배숙 도지사 후보는 27일 오전 9시 전북도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후, 정운천 국회의원(도당위원장·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전북 발전을 위해 강원·제주특별자치도,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등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곧 바로 장수-무주-진안으로 이동한 조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전북 동부산악권(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은 산간 오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보니 투자 입지 여건이 열악하고 각종 지원이 미비한 지역으로 전북에서도 항상 동부권이 뒷전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전북발전 정책은 대부분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에 몰려있기 때문에 동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새만금개발 사업과 연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의 내륙연계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동부산악권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동부권 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 후보는 “‘전북동부권발전위원회’ 같은 상설 기구를 만들어 세부 지역별, 사업별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낙후된 동부산악권의 활력을 되찾아 전북의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전북도민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전북이 2021년에 인구 180만이 무너졌다. 전북의 14개 시군 가운데 11개 시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고용정보원 자료, 2020년 기준) 되었다. 물론 전북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지만, 출생율도 경제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국가적 차원에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도지사가 되면 전북을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조 후보는 구체적으로 “출산과 관련된 각종 수당을 늘리고, 공공보육시설을 확충하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이겠다.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적정가로 분양하는 공공개발주택의 공급을 확대 하는 등 청년과 젊은 세대가 살기 편한 전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방소멸 위기 대책도 공약했다. 한편 조 후보는 저녁시간에 익산역 광장과 원광대학교 남문을 찾아 거리유세로 지지를 호소했다.

전북대학교,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주관대학 선정!

[전주시 소비자전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2012년~2022년, 총 10년)에 이은 것으로, 2028년까지 총 6년 간 시행되는 사업이다. 전북대가 주관을 맡고, 참여대학으로 광주대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제주대 등 5개 협업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신산업 10개 분야(AR/VR, IoT 가전, 디지털헬스케어, 미래형 이동수단, 차세대 반도체,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저탄소/에너지 기술,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별 특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총 74개 대학이 참여한 13개 컨소시엄이 운영되며, 컨소시엄은 주관대학 1개당 참여대학 6개 내외로 구성됐다. 전북대 등 협력대학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특화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연간 3억7,500만원씩, 모두 22억5천여 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미래신산업·지역특화산업 수요기반 공학교육 모델 개발,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대학간 교류 확산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일재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공과대학 기계공학과)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의 주관하는 만큼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플랫폼 구축과 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는 2012년부터 10년간 군산대, 전남대, 목포대, 충남대 등 11개 호남권역 대학을 총괄하는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정읍시, 정읍지역자활센터 청년 자립도전사업단 애견 사업 본격 ‘스타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창업을 지원하는 등 자활 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시와 정읍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 발판 마련을 위해 전문 경영 컨설팅을 통한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을 지속해 왔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펫) 사업을 통한 청년의 일자리 확충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펫 유토피아 애견 셀프목욕’을 개소했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할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자활참여자 7명을 모집해 기술 습득과 운영노하우 등의 교육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 자립도전사업단은 애견 셀프목욕 사업과 OEM 방식의 애견 간식 제조사업을 추진해 수익 창출을 꾀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부터는 정읍시 자활기금 지원을 통해 애견 미용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반려견과 그 가족을 위한 애견 호텔 및 놀이터 등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지만,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애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청년 기업가 양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욱더 큰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활 의욕과 자립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영농 및 세차, 음식점 등 10개 사업단과 7개소의 창업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순창군-원광대학교, 쉴랜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원광대학교와 쉴랜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했으며,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 쉴랜드 치유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운영 △ 원광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쉴랜드 치유체험 프로그램 추진 △ 원광대 각 학과 등에 쉴랜드 프로그램 적극 홍보 △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및 지식정보 등 상호교류 등을 담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10년간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쉴랜드가 원광대학교와의 동행으로 더 젊고 생동감 있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늘 협약이 순창군과 원광대가 더욱더 하나가 되고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맹수 총장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순창군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광대가 보유한 인프라와 적극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쉴랜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