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완주산단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 방안 논의!

전주상의, 완주산단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 방안 논의!

전주상의, 완주산단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 방안 논의!
▲사진*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주)알에프세미 대표이사 반재용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가 9일 완주 소재 반도체 및 조명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알에프세미(대표이사 반재용)와 간담회를 갖고 판로지원 방안과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기화된 내수경기 침체와 글로벌 무역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정책당국의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반재용 대표이사는 “대내외 환경 변화가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원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기업의 존재 목적인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교류확대, 청년 인재 채용 연계 모색, 기술기반 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알에프세미는 1999년 설립해 본사와 공장을 전북에 두고 ECM 소자, TVS 소자, LED구동소자 등 반도체 소자와 ECM 모듈, LED 구동장치 모듈, LED 조명을 생산하고 있는 기술 선도형 기업이며, 코스닥 상장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