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화활동 참여자 안전교육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화활동 참여자 안전교육
▲사진*무주군 노인일자리 사업 교육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여자 등 6백여 명이 함께 했다.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환경 및 향토문화, 돌봄, 건강지킴이 등 12개 분야 참여자들은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황일태 관장으로부터 활동 중 유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각 사업 담당자들로부터 활동교육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일하는 즐거움을 키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안전교육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황일태 관장은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갈 것”이라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과 보람을 두루 찾으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무주군이 마련한 노인일자리는 21개 사업단 총 2,138개로, 참여자들은 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해 추진하는 경로당 도우미를 비롯해 아이 돌봄, 환경지킴이, 건강지킴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