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발전 연구회 선진지 견학

보건의료 발전 연구회 선진지 견학
▲사진*보건의료 발전연구회 선전지 견학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라북도 보건의료 발전방안 연구회(황의탁 대표의원, 무주군선거구)’ 소속 의원들이 5일부터 6일까지 태안군 보건의료원과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매년 2만 명에 가까운 응급환자 진료 및 치료는 물론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체계적인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상례원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저렴하면서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립요양병원은 가정의학과와 한방 진료 중심 치매안심요양병원으로 선정됐으며 119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황의원은 선진지 견학과 정책세미나 등 왕성한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제공체계를 구축하는데 정책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공공기능 강화와 보건의료사각지대 해소 대책을 모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모든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보건의료 발전방안 연구회’는 황의탁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최찬욱(환경복지위원장, 전주10), 송지용(부의장, 완주1), 성경찬(고창1), 이병철(전주5), 김대오(예결위원장, 익산1), 나인권(김제2), 문승우(군산4), 이한기(원내대표, 진안), 홍성임(비례, 민주평화당) 의원이 연구모임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