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하반기 생생직업체험교실 운영

군산시, 하반기 생생직업체험교실 운영
▲사진*생생체험교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생생직업 체험교실은 상반기에 진행된 수의사와 사육사, 과학마술사, 과학수사요원, 특수분장사 등을 포함해 쇼콜라티에, 해양생태연구원, 케릭터디자이너, 드론 및 VR전문가, 조향사, 의료보건 관련 직업 등 6가지 직업군을 추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생생직업 체험교실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주말에 운영하고, 11월 29일까지 총 10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일 총 2회 60분씩 1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예약신청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event)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정원미달 시 현장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1차(19~20일)쇼콜라티에와 2차(26~27)해양생태연구원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후 10월(3~6주차), 11월(7~10주차)은 한 달 단위로 프로그램 신청자를 동시에 모집할 예정이다. 

김주홍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상반기보다 좀 더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며 진로탐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