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주점, 전주 우아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나눔과 봉사활동 펼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홈플러스 전주점 임직원들과 사내 해피플러스동아리 회원들이 전주 우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홈플러스 전주점(점장 황현철) 등은 지난달 29일 아동복지시설인 우아지역아동센터(센터장 노선덕) 아동들에게 롤러스케이트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의 참 모습을 보여줬다고 1일 밝혔다..    황현철 홈플러스 전주점장은 “오랫동안 지역주민 곁에서 홈플러스 전주점을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해 지역사회 후원은 물론,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면서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이제 잠시 멈췄던 봉사활동과 지원 사업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한 롤러스케이트장 체험에 참여해준 해피플러스 동아리 회원들과 신나고 즐겁게 뛰어 놀아 준 우아지역아동센터 아동들, 그리고 센터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홈플러스 전주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들과 함께 롤러스케이트장 체험을 함께한 노선덕 센터장은 “롤러스케이트장 체험이 처음인 아이들이 어떻게 롤러를 타나 걱정했는데 넘어지고 쓰러지면서도 혼자 끝까지 타보려는 열정과 끈기에 놀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만 매일 센터 내에서만 지내는 아이들에게 롤러스케이트장 체험과 맛있는 점심까지 선물해주신 홈플러스 전주점 임직원들과 해피플러스 동아리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노선덕 센터장은 “이런 지원에 대한 보답을 위해서라도 멋지고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 시켜 나가는 우아지역아동센터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무주군, 제26회 반딧불 축제… 생태와 어우러진 야간경관으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안성 낙화놀이를 비롯해 솟대세우기 등 전통놀이와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으로 펼쳐진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2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개막일인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한 한풍루, 남대천, 예체문화관, 반디랜드와 신비탐사지 등 무주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 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반딧불축제는 드론이 등장해 남대천 일대에서 불꽃향연으로 펼쳐지면서 생태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새롭게 살리는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27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무주읍 내도리 산의마을 주민들이 축제 성공을 염원하기 위한 ‘산의실 솟대세우기’ 재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산의실 솟대세우기 행사는 내도리 산의마을 주민들의 전통공연으로 정월 대보름날 제액과 초복을 관장하는 신에게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던 마을 전통놀이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56호 ‘낙화놀이’는 드론쇼와 함께 펼쳐지며 8월 27일과 8월 28일, 9월 2일, 9월 3일, 4차례 남대천에서 불꽃 향연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들이 지난 12회 축제 때부터 재연하고 있는 낙화놀이는 한지에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100~200개 정도)를 줄을 맨 긴 장대에 달아 불을 붙이면 흩날리는 불꽃으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학수 정읍시장, “일상생활 밀접한 현행 법령·규정 등 정확히 숙지해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행 법령이나 규정, 행정규칙, 판례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1일 이 시장은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련 법령을 정확하게 숙지 못하면 자칫 시민들께는 불이익이 될 수 있다”며 세밀하고 정확하게 알고 이해해서 시민 불편 및 불이익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7월 인사이동과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자칫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는 만큼 전 공직자들은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휴가철과 정기인사, 추석 명절 등 업무 공백 요인이 연달아 이어짐에 따라 업무 인수인계와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도 요청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휴가와 인사이동으로 인한 민원 처리 공백이 없도록 하고, 복무 기강 해이, 행동강령 위반 등에 따른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재차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연차휴가 소진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잠시 삶을 되돌아보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자유롭고 유연한 휴가 사용을 권고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부서별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특정 기간에 집중되지 않게 분산실시하라”며 “복귀 후 육체적·정서적으로 충전된 에너지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 연구 성과 ‘주목’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지도교수 류덕산) 학생들이 최근 한국정보과학회 주최로 개최된 2022 한국 컴퓨터 종합 학술대회(KCC)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김소정(소프트웨어공학과 2년), 주은정(소프트웨어공학과 2년), 최지원(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은 ‘Ft-Transformer 기반의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는 최근 이용 사례가 늘고 있는 디버닝 기법인 ‘Ft-Transformer’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모델과 성능을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의 예측 모델을 통해 제한된 지원을 효과적으로 할당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에 참여한 김소정 학생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지도해 주신 류덕산 교수님과 최지원 연구원 등 동료 연구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연구실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공학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2020년 취업통계현황에서 취업률 81.0%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2020년도 글로벌 해커톤 경진대회 1위를 수상하는 등 학생들이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신기술 동향 관련 자체 특강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등 학생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순창군, 제8회 섬진강·강천산 전국사생공모전 개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제8회 섬진강·강천산 전국사생공모전을 개최한다.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양화와 수채화, 한국화, 만화 애니메이션, 풍경화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접수하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원서 교부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작품은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등기우편이나 택배, 방문 접수를 통해 순창군 옥천골미술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1인 2개 작품 이내로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으로 수상할 때 최고 수상작 1점만 시상하게 된다. 소재는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섬진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시상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각각 32점과 69점을 선정한다. 특전으로는 일반부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학생부 대상은 상금 50만원과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일반부 특별상 이상을 받은 작품은 순창군이 귀속한다. 특히 해마다 전국의 우수한 화가부터 일반인과 학생 등이 참여해 열리는 공모전을 통해 순창의 주요 관광지가 색다른 해석을 통해 화폭으로 표현되면서 지역을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평이다.  아울러 전국의 재능있는 초·중·고등학생의 참가도 늘어나며 전통적인 그림보다 만화 애니메이션을 통해 최근 트렌드에 걸맞은 재미난 작품도 많아져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 공모전에 참가하는 일반인과 학생들의 작품 수준도 높아지면서 해마다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도 애를 먹고 있다는 게 군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수상작은 옥천골미술관에 전시되면서 순창을 알리는 좋은 기회도 되고 있다.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공모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과 다양함에 놀라고 있다”면서 “올해도 전국의 재능있는 학생과 일반인의 많은 참여를 통해 순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8회 섬진강·강천산 전국사생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