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 연구 성과 ‘주목’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 연구 성과 ‘주목’
▲사진*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김소정, 주은정 학부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지도교수 류덕산) 학생들이 최근 한국정보과학회 주최로 개최된 2022 한국 컴퓨터 종합 학술대회(KCC)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김소정(소프트웨어공학과 2년), 주은정(소프트웨어공학과 2년), 최지원(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은 ‘Ft-Transformer 기반의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는 최근 이용 사례가 늘고 있는 디버닝 기법인 ‘Ft-Transformer’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모델과 성능을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의 예측 모델을 통해 제한된 지원을 효과적으로 할당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에 참여한 김소정 학생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지도해 주신 류덕산 교수님과 최지원 연구원 등 동료 연구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연구실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공학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2020년 취업통계현황에서 취업률 81.0%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2020년도 글로벌 해커톤 경진대회 1위를 수상하는 등 학생들이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신기술 동향 관련 자체 특강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등 학생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