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365+클린룸’ 프로젝트 추진…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전주시설공단, ‘365+클린룸’ 프로젝트 추진…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전주시설공단, ‘365+클린룸’ 프로젝트 추진...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사진*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 공중화장실에 부착된 QR코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65+클린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공중화장실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10일 밝혔다.

365+클린룸’ 프로젝트로는 시설장 내 화장실 번호 부여와 시설물 점검 및 보수 확대, QR 매일 점검표 운영,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 등이 주요 내용이다.

공단은 각 화장실에 개별 번호를 부여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또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시설물 점검으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연상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공공시설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