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MICE복합단지 밑그림 완성…심의 통과 사업 본격화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 들어설 ‘전주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전주시는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지난 20일 열린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 12만1231㎡를 전시·회의·문화·창업·쇼핑 등이 융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와 민간사업자인 롯데쇼핑이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시가 그려온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밑그림이 큰 변경 없이 통과되면서, 전주 MICE복합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MICE 복합단지 개발계획이 통과함에 따라 실시설계를 위한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용역을 신속히 추진해 내년 1월 중 실시계획을 작성·고시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는 MICE복합단지 조성 관련 도로와 상·하수도, 녹지 등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지난 19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에 따른 규모와 배치, 설계공모 지침 등에 대한 건축위원회(소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시컨벤션 건립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이달 말 계약심의를 거쳐 오는 7월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고, 이후 10월까지 설계 당선작 선정 후 내년 하반기에는 건축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MICE 복합단지 내 전시컨벤션센터 필수 지원시설인 4성급 이상 호텔(200실 규모)과 판매시설 건립사업에 대해서도 민간사업자인 롯데쇼핑과 설계단계서부터 이용자의 편익 증대를 위한 단계별 협업을 강화하고, 복합단지 활성화 및 시너지 효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동시 착공할 계획이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지난 2005년 전북도로부터 양여 받아 장기간 지연된 숙원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됨에 따라 전주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문화·전시·회의·쇼핑·여가를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이자,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전주시 새로운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 거점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가져…국비 확보 벽 넘는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군정 주요 현안 사업과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 무주군 특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별 요청 사항 등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45명이 참석했으며, ‘25년도 국가예산사업 등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실행을 위한 공조를 이끌어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ʹ25년도 무주군 주요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국비 30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3단계 국비 2억 원),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국비 10억 원), 내동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국비 6억 원),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국비 16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안성~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 무주 노후 상수도(정수장) 정비,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사업,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무주 반딧불 스포츠타운 조성 등 총 14건이 논의됐다.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은 안성생활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 외 9건, ‘전북특별법’ 2차 개정에 포함할 특례는 국립공원 주변 공원관광지구 조성 특례 등 3건으로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은 무주의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동력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책무”라며 “자연특별시 무주가 지방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큰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안호영 국회의원은 “총선 때 약속드렸던 것처럼 무주가 청정태권특별시로 도약하고 전북이 더욱 특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의결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재구)가 지난 20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제9대 익산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 침체 장기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들에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심사 결과 1조 8,33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재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이 알차게 사용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과 실질적인 사업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편성된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 종료를 앞두고 “지난 1년 동안 각종 예산 및 결산 심사 등 익산시 재정건전 운용을 위해 소임을 다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24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전북자치도, 14개 시군과 함께 태권도 공연 등을 펼치며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 현지에서 14개 시군과 공동으로 올해 여름방학과 하반기 중국 관광시장을 겨냥한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전북자치도는 방한 관광객수 1위인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칭다오 웨스틴호텔에서 산둥성 관광업계, 미디어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전북특별자치도 국제 관광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매력을 알리는 관광 설명회와 각 시군 담당자와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가 만나 지역의 관광코스 및 관광상품에 대해 상담하는 관광 상담회로 이뤄졌다. 관광 설명회에서는 K-문화‧관광 수도인 전북 14개 시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웰니스 등 주요 테마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축제 및 전북자치도의 관광 인프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북자치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전을 찾아온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태권도 공연을 마련했다.  이는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보이며 청소년 교육여행, 특수목적관광 교류단 유치에 힘을 더했다.  21일에는 칭다오 시내 쇼핑몰에서 잠재적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 홍보와 태권도 공연,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현지 참관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북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사무소와 협력해 미디어 홍보도 강화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0일에 가졌던 관광설명회는 칭다오TV 방송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라이브방송 공식 계정인 란칭(藍晴)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었고, 추후 칭다오TV 방송국 교육채널에 전북자치도의 특화자원인 태권도와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남섭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 관광시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류, 지역의 특별함을 느끼고자 하는 특수목적관광 또는 개별여행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14개 시군 및 중국 여행사와 함께 중국 관광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케팅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순창군, 찾아가는 생활서비스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농촌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키 위해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공모 선정으로 군은 사업 추진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내 고령자,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수리, 세탁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최근 적성면 우계마을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칼갈이와 같은 생활용품 수리, 농기구 수리, 노후주택 방충망 설치, 전구 교체 등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동네목수단 등 민간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는 소멸 위기를 맞이한 농촌지역에서 관내 조직과 연대 협력해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사업의 주민 만족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중앙부처, 전북도 등에서 추진하는 유사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수혜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