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 착수!

남원시,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 착수!

남원시,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 착수!
▲사진*남원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감도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예술과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명소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전북자치도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도비 8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래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연면적 2,700㎡, 약 580평의 규모로 문화관광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창의적 교육 환경을 제공키 위한 사업이다

이 공간은 어린이(5세 ~ 10세)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감성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실내 액티비티 예술 놀이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은 남원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남원이 문화적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