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원,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패 수상!

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원,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패 수상!

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원,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패 수상!
▲사진*임실군의회 정일윤 의원, 공로패 수상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회 정일윤 의원이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임실군 장애인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임실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으로 장애인들과 적극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고 21일 밝혔다.

정 의원은 평소에도 장애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히 소통하고,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제335회 임시회에서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에게 모든 교통수단을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안전성을 확보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또 제342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은 아동이 세상에 태어난 이후 발달이 진행되는 시기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치료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아동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임실군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고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 대표 의원으로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 공간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정책 개선과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며 의정 활동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일윤 의원은 “비를 맞는 사람에게 우산을 주기보다는 함께 비를 맞으라는 말이 있다”며, “곁에 있었을 뿐인데 부족한 제게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